장마 시작인가?

오늘도 퇴근하고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은 뒤.. 월드컵 경기장으로 운동하려 나갔다. 퇴근할 때 하늘을 보니 약간 구름이 낀 것이 운동할 때는 지장없겠지 싶었는데..

아뿔싸.. 한참 월드컵 경기장을 돌고 있을 때, 천둥번개가 요란스럽게 치더니 결국 폭우가 쏟아졌다.

아.. 조깅을 멈추고 집으로 전력질주를 하듯이 왔는데.. 몰골이 정상적일리 없었다.

이번주 주말부터 약 한 달 가까이 장마기간이라하니 운동계획에 차질이 생겨버렸다.

아~ 빨리 몸짱을 만들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