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기다. 그동안 너무 바쁜 일도 있었고 정신이 없었다고 해야되나.
올 여름은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많이 사라진 모기와 처음 영향을 끼친 태풍.
태풍이 지나갔다. 너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습하고 더운 공기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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