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흥미를 끄는 프로중의 하나죠. 슈퍼스타K2. 허각, 장재인, 존박 3인이 남았는데.. 방송을 보시면 알겠지만 장재인이 떨어졌습니다. 어제 방송을 보니 허각>장재인>존박순으로 잘 불렀는데 말이죠. 개인차는 있겠다만.. 슈퍼스타K2가 시작할 때, 허각과 존박의 사이는 참 각별했습니다. 노래 부를때도 둘이 참 잘 맞는거 같아요. 보이스 컬러도 전혀 맞지 않지만, 기억이 나네요. 슈퍼스타K2 팀별 예선이 진행될 때, 그 둘이 한 팀이었죠. 허각과 존박의 하모니는 정말 듣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중후한 보이스의 존박과 감성적으로 남달랐던 허각의 듀엣은 자석의 극과 극처럼 끌어당기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장재인과 김지수의 호흡은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는 느낌이라면, 존박과 허각은 서로 믿고 의지를 하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