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잡동사니

2010 남아공 월드컵 멕시코 오프사이드?

강사 신종호 2010. 6. 12. 10:15
금요일 밤잠을 설쳤다. 바로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 때문이었다. 개막전만 보고 잠들려했으나 날씨도 무덥고 잠도 오지 않기에 축구를 보게 되었다. 축구보다 보니 프랑스와 우루과이 경기까지 보게 되었다. 결국 밤을 샜다는 말..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첫 경기인 남아공 대 멕시코의 경기.

아마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 전반전 37분쯤의 오프사이드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인터넷도 그 판정으로 뜨겁다. 오프사이드가 맞는가? 아닌가?의 의견이 분분한데 논란이 되었던 오프사이드 장면을 몇번이고 돌려봐도 오프사이드가 맞다는 것이다.


코너킥을 차서 올려주고 노란색 테두리의 선수가 달려오고 있다. 이때 남아공 수비수들은 골기퍼 앞에서 수비중이다. 이때 코너킥으로 올려진 공이 바로 헤딩이나 슛으로 이어져서 들어갔다면 그건 확실한 골이다. 


하지만 노란 테두리의 선수 머리에 공이 맞았긴 하였으나 슛이 아니었고 보라색 테두리의 선수에게 패스가 되어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났다. 확실히 노란색 선수가 헤딩으로 패스할 시점에 보라색 선수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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