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코레일 글로리 중앙회 발대식

9월 15일에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글로리(GLORY) 중앙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 행사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는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란 뜻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친환경 운송수단인 철도를 이용하도록 하자는 운동입니다.
9월 15일에 참석한 글로리 중앙회 발대식은 상당히 큰 규모로 치뤄졌는데요. 아마 9월 18일이 대한민국 철도 111주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에 더 신경써서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쨋든 저도 행사에 귀빈(?)자격으로 행사 초대를 받아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디카가 고장나 있는 상태라 어쩔수 없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 밖에 없네요. 그래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KTX를 타고 대전역 동부광장 옆에있는 한국철도공사 본사에 도착하니 행사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관현악단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본사 입구 모습입니다. 앞에 찍히신 분은 일행분.

행사장 안에 들어가니 준비로 분주하였습니다. 무대 앞줄에는 초대받은 귀빈과 행사에 중요한 분들이 앉는 자리고.. 저도 맨 앞은 아니지만 일행과 저는 두세번째줄에 착석하였습니다.

행사에 지미짚 카메라까지 등장했네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행사라는걸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YTN과 여러 언론사에서도 와서 촬영을 하더군요.

허준영 사장님과 행사 중요 관계자의 사진촬영입니다. 각계각층의 외부 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폰카라 그런지 조명때문에 얼굴이 하나도 안보이는군요.

사장님의 훈화말씀도 있었고..

코레일의 각 지사별 기수식 장면입니다.

허준영 사장님의 노래 한곡입니다. 노래 제목은 오솔레미오인데.. 발성도 잘 되시고 취미로 성악하신게 아닌거 같네요.

코레일 홍보대사 중 한명인 박상면씨가 참석하셨습니다. 역시 박상면씨도 노래 한곡 뽑으셨고.. 그 외 지사별로 행사가 있었지만 글로리 중앙회 발대식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로써 글로리 중앙회 발대식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111주년 철도의 날 초대장도 받아서 9월 17일 행사에 참석할까 많이 고민을 했지만.. 참석하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