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19일 동안 KTX 2단계 개통을 위한 최종 점검을 다녀왔습니다.
경부고속선에는 오송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이 새로 오픈하는데 11월 1일부터 정식으로 KTX가 정차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승객이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는지, 그리고 장애인시설 같은 경우에는 설치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 역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지등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한다고 보면 됩니다.
10월 28일에는 위 역사들이 정식 업무가 시작되고, 11월 1일부터 승객이 승하차가 가능하게 됩니다.
여기서 혼동하지 말아야하는 것이, 10월 28일에 정식 업무가 시작된다는 말은 역에서 승차권 예약, 결재, 발권, 반환업무를 시작한다는 것이고 열차는 정차하지 않습니다. 10월 31일까지 KTX는 시운전을 하게 됩니다.
11월 1일은 정식 개통이 되는 날입니다. KTX는 10월 31일까지 시운전으르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승객을 태우고 정차한다는 말이죠. 승객들은 오송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에서 KTX를 승하차를 할 수 있습니다.
최종 점검을 다녀오며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며칠전부터 포스팅하려고 했지만 사진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일도 바빠 죽겠는데..
사진이 올라가는 방법을 찾게 되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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