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Blue

Internet Explorer 8을 사용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힌다. 여러 프로그램들과 충돌하여 발생하는 dll 문제도 있고, 아직까지 불안정한 Internet Explorer 8 때문에 생기는 생각지도 못한 충돌과 버그가 많다. 오늘 Internet Explorer 8을 사용하다 주소창에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떴다. res://ieframe.dll/acr_error.htm#nexon.com,http://df.nexon.com/?GO=home|intro 찾아봤지만 역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과 충돌로 일어난게 분명해 보였다. MS 웹사이트에서 찾아보니 Jscript.dll과의 충돌 때문.. 인증되지 않은 원격 공격자가 시스템을 손상시키고 해당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보안 문제가 확인되었다며 MS에서..

오늘 출근하며 잠깐 뉴스를 접했는데 오전 중으로 경찰의 타블로 학력의혹 수사에 관한 중간발표를 한다는 것을 접했다. 요즘 때아닌 학력논란으로 참 시끄럽다. 타블로에 관심조차 없었던 내가 한 연예인에게 이렇게 신경을 쓰게 될 줄이야. 슈퍼스타 K를 시청하는 대신 MBC 스페셜 방송을 본 후 나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타블로의 입장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게 되었고 타진요와 상진세가 비정상적인 집단으로 스스로 결론짓게 되었다. 타블로보고 같이 Stanford로 가서 학력의혹을 해소하자고 먼저 제의한 타진요의 까페장 왓비는 결국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Stanford로 가는 동행에서 빠졌고, 이젠 FBI에 수사의뢰를 하자고 인터넷에서 선동질을하고 있다. 참 웃기지 않은가? 이번 일을 계기로 사람이 세뇌에 빠지..

너희들이 요구하던 성적증명서. 결국 Stanford가서 직접 발급받았다. 타블로가 Stanford에 입학하여 3년 반만에 학위를 따서 졸업을 했다는게 증명되었고. 너희들이 그토록 요구하던 시민권, 여권까지 공개가 되었다. 하물며 타블로가 공개한 자기 여권에는 Daniel Seon Woong Lee라는 영문이름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었다. 사진까지. 본인이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인증한 것도 모자라서 타블로와 함께 기숙사 생활을 했던 친구는 기숙사 생활을 했던 사진도 보여주며 타블로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보고 듣고 쓰는 것을 한번에 다 할 수 있는 친구." 이 한마디에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모두 담았다고 볼 수 있다. 천재적인 재능이라하면 Stanford에 들어갈만한 능력을 말하겠지. 어쨋든 이야기가 ..

태풍이 지나간지가 언제인데 대한민국 연예계는 아직 태풍이 휘몰아치고 있는거 같다. 신정환 도박의혹, 엠씨몽 병역비리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한민국 연예계. 이 둘의 사건보다 더 시끄러운 사건이 하나 있으니 바로 타블로 학력논란이다. 대한민국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중 하나인 타블로가 Stanford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이야기는 에픽하이가 데뷔할 때부터 주목을 받아왔었다. 하지만 타블로가 MBC의 예능프로그램인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고 나서 타블로의 Stanford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에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이 생겼다. 아니 예전부터 타블로의 학력의혹을 가진 소수의 있었지만 방송이후 의혹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어 활동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

수요일 밤만 되면 꼭 TV앞에 앉는다. 바로 황금어장 때문이다. 왜냐하면 재미있기 때문이다. 내가 예능프로를 보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재미있기 때문. 하지만 요즘 황금어장을 챙겨보는 이유가 한가지 늘었다. 바로 신정환. 3주전부터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서 신정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9월 13일에 방송된 박준규, 이루, 이유가 나왔을 땐 신정환이 멘트치는 부분은 다 삭제하고 풀샷에서도 신정환을 지워버렸다. 아래 사진은 신정환이 녹화에 참여했다는 증거. 신정환 자체를 없애는 어려운 편집이었지만 편집에 능한 라디오스타 PD의 능력 때문인지 몰라도 방송에는 영향이 없었다. 9월 20일에 방송된 추석특집 슈퍼주니어가 나왔을 때부터 신정환이 완전히 빠지고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3인체제로 녹화를 했다. 게..

9월의 마지막 날이다. 아직 9월인데 꽤 쌀쌀하여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곤한다. 어영부영 준비하여 출근했지만 다행히 크게 할 일은 없다. 언제나 반복적인 일상에 회의를 느낀게 언제부였더라.. 이번 가을은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올꺼 같아서 더 쓸쓸해 질 것만 같다.

9월 15일에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글로리(GLORY) 중앙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 행사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는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란 뜻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친환경 운송수단인 철도를 이용하도록 하자는 운동입니다. 9월 15일에 참석한 글로리 중앙회 발대식은 상당히 큰 규모로 치뤄졌는데요. 아마 9월 18일이 대한민국 철도 111주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에 더 신경써서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쨋든 저도 행사에 귀빈(?)자격으로 행사 초대를 받아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디카가 고장나 있는 상태라 어쩔수 없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 밖에 없네요. 그래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KT..

요즘 여러 매체에서 이마트 피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기에 저도 이마트 피자를 한번 사갖고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헉.. 이마트 피자 주문하고 수령하는데 1시간 3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군요. 어차피 생필품과 먹을거리 쇼핑하러 왔으니 기다렸다가 받았습니다. 직접 받아보니 생각보다 큰 사이즈더군요. 코스트코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포장된 이마트 피자. 가격은 11500원(세금포함). 열어보니 생각보다 토핑은 많지 않습니다. 도우가 질이 별로 안좋아서 직접 자르는 모습입니다. 직접먹어보니 11500원에 맞는 맛과 질이었습니다. 토핑은 햄의 두께도 얇았고 치즈의 질도 좀 열악한 상태였고.. 도우 두께는 1cm정도였고 피자전문점에서 파는 피자 도우가 아니었습니다. 아마 단가에 맞춰야하니 공장제 도우를 썼더군요..

열차 출발시 : Wolfgang Amadeus Mozart -04-교향곡 40번 G단조 작품 550 _ 1악장 몰토 알레그로 열차 도착시 : Various Artists-08-Pachelbel _ Canon Semi Classic (파헬벨 _ 캐논 세미 클래식)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기다. 그동안 너무 바쁜 일도 있었고 정신이 없었다고 해야되나. 올 여름은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많이 사라진 모기와 처음 영향을 끼친 태풍. 태풍이 지나갔다. 너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습하고 더운 공기만 남았다.